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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홍정식, 조회: 876, 줄수: 17, 분류: 고발

50% 상품권 인용한 사기행각!

2003년 1월13일 월요일 메일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충격!!! 세일기간 인기 상품권 50% 전격세일!..." 이라는 제목의 3423423@naver.com 이라는 발신인의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내용은 첨부화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각종 백화점 및 제화 상품권을 50% 할인하여 판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명 신동아금융(상품권을 이용한 인터넷카드 대출 회사로서, 여신전문금융업법의 시행과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인하여, 더 이상 운영 불가능하게되었고 이에 보유하고 있던 상품권의 판로가 차단되어 현금화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손해를 보면서까지무리하게 판매하는것) 이라고 호칭한 그들은 2명이었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둘이 형제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것도 사실인지는 의문스럽습니다.
여러번 통화 시도했지만 통화중이 많더군요... 저 말고도 이런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을거라 추정됩니다.

그리고 그들과 직접 통화한 사람은 제가 아닌 친구 박소영이라는 사람이며, 계좌입금명도 박소영으로 입금하였습니다.
그 뒤 어렵게 통화가 되었고 계좌번호를 받아적어 한시간 정도 뒤에 150,000원을 송금하였습니다. 그들은 이틀 뒤인 1월 15일 수요일에 상품권을 받아볼 수 있을 거라 여러번 말하더군요.
그 뒤, 수요일이 되었지만 상품권은 오지 않았고 전화는 두명 모두 전원이 꺼져 있었습니다.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시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귀중한 돈이었습니다.
꼭 되찾고싶습니다.

아래는 그 사람들이 알려준 계좌번호와 통화했던 전화번호입니다.
* 송금했던 계좌번호 : 우리은행 513-130847-02-101 이경철
* 전화번호 : 011-9687-0774 (이금철)
011-9687-4008 (이경철)

이글에 대한 답변글 목록
50% 상품권 인용한 사기행각!	홍정식	01/20/03
50% 상품권 인용한 사기행각!	홍정식	01/20/03

답 2: 애견의류 분실사건(?)..

불량 상거래 업소, 행정처분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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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이버감시단" 2000 . 02